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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축구계에 거대한 폭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유럽 12개 빅클럽들이 주도해 '슈퍼리그' 창설을 선언한 뒤 불어닥치는 후폭풍이다. 유럽 축구계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감지된다. 특히 감독들이 대거 교체될 전망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율리안 나겔스만(34) 감독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긴급 경질되는 감독들의 이상적인 대안으로 거론된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셀프 사퇴'한 한시 플릭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유력 후임에 이어 갑자기 경질이 발표된 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후임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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