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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케인과 케빈 더 브라위너 빠진 빅매치, 누가 더 손해일까.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발목을 다쳤다. 지난 17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지만, 경기 막판 발목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영국 현지에서는 케인이 3주 정도 결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있지만, 케인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다. 득점과 도움 모두 능한 리그 최고의 공격수 없이 결승전을 치른다는 건 너무 큰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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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는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인데, 상태가 안좋으면 다음달 대부분의 일정도 소화하지 못할 상태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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