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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복귀 하자마자 넛메그 시전.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산초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고 리그 100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펄펄 날았다. 산초는 상대 수비진을 마음대로 요리하며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산초가 크리스토퍼 트리멜을 상대로 놀라운 넛메그를 선보였다. 후반 교체 투입된 산초는 상대가 누구라도 짜증을 낼 만한 경기를 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과거에도 파리생제르맹(PSG)전, 팀 훈련 중에도 넛메그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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