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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토트넘은 오는 26일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지만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케인은 결승전을 앞두고 24일 스카이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솔직히 (무리뉴 감독 경질에 대해) 놀랐다. 아침에 와서 아마도 공식 발표가 있기 5분에서 10분 전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케인은 "나는 무리뉴 감독과 좋은 관계를 맺었다. 그의 다음 일이 무엇이든 잘되길 바란다. 하지만 그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축구는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앞을 봐야 한다. 우리는 지금 준비해야 할 중요한 결승전이 있고, 기대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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