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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난 토트넘. 후폭풍이 거세다.
데일리메일은 '해리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등의 이적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무리뉴 감독 퇴장 뒤 이들의 거치는 어떻게 될까'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케인은 수 많은 이적설에 휩싸였다. 무리뉴 감독 퇴장으로 이적설은 더 거세질 것이다. 케인은 무리뉴와 긍정적인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에서 무리뉴 감독 체제로 이행하는 데 성공적인 역할을 했다. 케인과의 파트너십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소중한 선수이자 EPL에서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까지 떠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26일 맨시티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 수 있는 기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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