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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영국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지만 난 지금이 행복해."
29일(한국시각) 로저스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에 대한 질문에 "나는 이곳에서 아주아주 행복하다"도 답했다. "나는 이곳에서 선수들과 이사진에게 큰 존중을 받고 있고, 이곳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날마다 그들의 심장과 영혼을 내게 바칠 만큼 열심인 선수들이 있고 나 역시 여기서 우리 스쿼드를 발전시키기 위한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는 이사진과 매우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곳에서 어떤 도전이 오더라도 이 스쿼드를 발전시키기 위해 일하고 싶다. 지난 몇 년간 승리를 위해 행동을 구축하고 마인드셋을 창조해왔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이제 여러분도 이기고자 하는 열정과 멘탈이 성장했음을 볼 수 있다"며 레스터시티를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전했다. "토트넘은 위대한 클럽이고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지만 내겐 이곳이 내 인생에서 너무나 행복한 곳"이라며 레스터시티에 머물 뜻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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