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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마스크 제작업체 판다그램으로부터 전달받은 마스크 30만장을 울산남구청에 기부하고 축구 저변 확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은 이날 남구청 측에 판다그램으로부터 전달받은 마스크 30만장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남구 산하 기관 및 지역에 배포될 예정이다. 울산은 남구청을 시작으로 울산 시내 4개 구에 전달받은 마스크를 기부해나갈 예정이다.
울산남구는 울산의 홈경기장인 문수월드컵경기장이 속한 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화 택배, 베란다 콘서트',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 등 구민 친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구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이번 협약이 울산 남구 지역 어린이들의 축구 진입장벽을 낮추고 축구의 생활 체육화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울산 현대와 남구가 앞으로도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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