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장외 전쟁.
쿨리발리는 올시즌 부상과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주춤하기도 했지만, 그런 가운데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37경기를 뛰며 건재함을 알렸다.
쿨리발리는 2023년 여름 나폴리와의 계약이 끝난다.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압박을 받는 나폴리 입장에서는 계약 만료 때 그를 대가 없이 다른 팀에 보낼 바에는 올 여름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는 게 낫다.
한편 FC바르셀로나와 에버튼, 리버풀도 쿨리발리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데 현 상황에서는 맨체스터 라이벌들이 한 발 앞서나가 있는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