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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밉상' 이미지까지 더한 윙어 에당 아자르(30)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8일 보도했다.
마르카는 이번 행동이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결정에 영향을 준 건 아니라고 했다. 구단은 이미 아자르를 믿고 기다리는 것에 한계에 도달했다고 한다. 아자르는 팀의 리더도 아니고, 또 라커룸에서 위상도 없다고 한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4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아직 3년이나 남았다. 그런데 아자르의 시장가치는 이적 당시 1억5000만유로에서 현재 4000만유로까지 뚝 떨어졌다. 그는 지난 시즌 22경기, 이번 시즌 18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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