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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합류 후 불과 한 시즌 반만에 '에이스'의 자리를 꿰찬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새로운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주급이 기존 대비 2배 인상된 새 계약이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23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2배 인상된 주급에 맨유와 새 계약을 맺을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이 미겔 핀토가 지난 화요일에 재계약 협상을 위해 맨체스터로 갔으며, 유로파리그 결승전(27일) 이전에 새 계약에 사인하기를 바라고 있다. 새 계약 내용은 기존보다 주급이 2배 인상된 20만파운드(약 3억2000만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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