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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역시 세징야(대구FC)는 슈퍼스타였다. 그의 강력한 한방에 전북 골망이 찢어질 것 같았다. 그의 결승골로 전북이 3연패에 빠졌다. 2013년 이후 8년 만에 전북이 깊은 부진에 빠졌다. 한달째 승리가 없다. 반면 대구는 8경기서 7승1무로 고공행진이다.
세징야는 "대구는 특정 선수가 없어도 잘 할 수 있는 팀이다.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때 우리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대구FC가 슈퍼스타 세징야의 한방으로 전북 현대까지 잡았다. 대구는 최근 8경기서 7승1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는 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전북은 6경기째 승리하지 못하며 리그 3위로 떨어졌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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