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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가 자신의 병명을 알렸다.
창단 첫 UCL 결승 진출. 맨시티는 내친김에 우승을 노렸다. 변수가 발생했다. '에이스' 데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데 브라위너는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10분 볼 경합 과정에서 얼굴을 부상했다. 그는 상대 수비수 뤼디거와 강하게 충돌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급히 달려 들어갔다. 그 결과 교체 아웃. 더는 뛸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데일리메일은 '데 브라위너는 뤼디거와 부딪친 뒤 병원으로 이동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남아있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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