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또 다시 이어진 가레스 베일의 은퇴 루머에, 레알 마드리드는 속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는 2200만 유로에 달하는 임금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베일의 은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일은 다음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돼 있다.
일단 웨일스 대표로 유로2020 본선 준비에 한창인 베일은 "대회 이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안첼로티 감독을 잘 안다. 그는 위대한 감독이며, 그와 잘 지냈다. 우리는 과거 엄청난 순간을 함께 했다"며 "나는 지금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 유로2020이 끝나기 전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