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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번에도 과연 라힘 스털링일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가장 많이 선발로 기용한 선수는 해리 케인이다. 33경기. 그리고 스털링(29경기) 카일 워커, 마커스 래시포드(각각 27경기) 해리 매과이어, 조던 픽포드(각각 26경기) 순이었다.
실제, 맨시티는 스털링과 제수스와 현금을 얹어 해리 케인과의 스왑딜을 구상하기도 했다. 제수스의 경우, 백업 요원으로 이적 가능성이 높았지만, 스털링까지 포함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재계약 문제가 걸려 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맨체스터시티에서 절대적 가치를 가진 선수가 아니라는 점도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젊은 피'들이 선전한다. 스털링의 자리에는 필 포든과 잭 그릴리시가 있다.
포든은 매 경기 극찬을 받고 있고, 그릴리시는 다음 시즌 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데일리 메일은 '이번에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본능에 충실할 것인가(스털링 주전 기용)'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의 표면적 목표는 4강. 우승도 가능한 전력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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