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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요하임 뢰브 독일 감독에게는 가장 아쉬운 결과였다. 씁쓸함 속에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경기 후 뢰브 감독은 ARD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실망스럽다. 이번 대회에서 더 높은 곳에 가기를 원했다. 더 높은 곳에 갈 것이라고 믿었다"며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그는 "이런 식의 경기에서는 몇 안되는 찬스에서 골을 넣어야 한다"면서 "베르너와 뮐러의 찬스가 운이 없었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며 패배 요인을 짚었다. 뢰브 감독은 "우리가 탈락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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