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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모버지' 조세 모라이스 전 전북 현대 감독이 포르투갈 매체에 '괴물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모라이스 감독은 '당당한 체격에 비해 대단히 빠른 발을 지녔고, 공(패스)에 대한 결정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학습능력이 뛰어나다'고 김민재를 소개했다.
'오 조구'는 이 기사에서 '포르투는 이미 산타클라라에서 파비우 카르도소를 영입했다. 하지만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은 수비수를 추가로 영입하길 원한다. 타깃 중 하나가 김민재'라고 밝혔다.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에 머문 2년 동안 K리그 2회 연속 우승 및 FA컵 우승을 이끈 뒤 박수를 받으며 떠났다. 부임 전 김민재가 전북에서 중국 무대로 떠났기 때문에 직접적인 인연은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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