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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재정난에 허덕이는 FC바르셀로나가 결단을 내린 모습이다. 1억4300만 파운드에 '모셔온' 스타를 단돈 2100만 파운드에 매각할 계획까지 세웠다.
데일리스타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FC바르셀로나가 브라질의 슈퍼스타인 쿠티뉴 투자금 손실을 감수할 수 있다. 엄청난 감액이다. 그러나 FC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기꺼이 받아들이려고 하는 것 같다. 지난해 12월 무릎 부상 뒤 14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쿠티뉴에게도 최선의 조치일 수 있다. 현재 AC밀란과 에버턴이 쿠티뉴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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