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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현지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의 발언 하나, 행동 하나를 주목한다. 슈퍼카를 트럭에 옮기는 행위 만으로 '유벤투스 떠난다'는 제하의 보도가 쏟아질 정도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카르디와 호날두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PSG)까지 엮인 대형 이적이 줄지어 발생할 수 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호날두와 이카르디가 팀을 맞바꾸는 시나리오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이탈리아 언론 보도가 나온 날, 호날두가 호기심을 자극할 수수께끼 같은 글을 남겼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호날두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 133경기에 출전해 101골을 폭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따른 유벤투스의 재정난에 따라 이번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끊이질 않았다. 이전 소속팀인 맨유, 스포르팅과 함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도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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