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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해리 케인(토트넘)은 나타나지 않았다. 훈련 거부를 선택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요지부동이었다. 케인을 팔 뜻이 없다고 천명했다. 시간은 흘렀고 유로 2020도 끝났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준우승에 그쳤다.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아쉬움 끝에 유로 2020 대장정을 끝냈다.
2일이 밝았다. 케인은 결국 토트넘 트레이닝센터로 돌아오지 않았다.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토트넘과 케인의 줄다리기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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