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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팀의 에이스'였던' 해리 케인의 사이가 심각하게 틀어지고 있다. 이적에 대한 이견 차이로 인해 제대로 훈련도 이뤄지지 않는 상태에서 팽팽한 긴장감만 커지고 있기 때문. 급기야 구단이 케인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점차 파국으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토트넘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케인은 이적할 수 없다. 결국 케인은 이런 상황에 대한 불만을 훈련 불참으로 표현한 것이다. 토트넘 구단으로서는 무단으로 훈련에 불참한 간판선수를 그냥 넘길 수 없었다. 벌금은 당연한 조치다. 이로 인해 케인과 토트넘 구단의 관계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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