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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축구를 사랑한 한 청춘이 가슴뛰는 일을 향해 도전하고 분투하는 여정을 솔직발랄하게 담아낸 양송희씨의 첫 에세이 '저질러야 시작되니까(출판사 시크릿하우스)'가 출간됐다.
동시에 이 책은 비단 축구 얘기 뿐만이 아니라, 가슴 뛰는 일을 하기 위해 도전하고 부딪히는 과정에서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 한 사람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각자 좋아하는 것, 가슴 뛰는 일이 다르다. 아직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한 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법.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양송희씨는 독자들에게 지금 망설이고 있다면, 조금만 더 용기 내어 저질러 봐도 괜찮다고 말한다. 저자는 일단 저질러 봤더니, 그로 인해 꿈이 시작됐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됐다고 한다. 그 시작이 그의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놨다. 양송희씨는 "시행착오와 기회비용을 아까워 말고 과감히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라"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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