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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의 이적시장이 여러 의미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첫번째 옵션은 황인범의 루빈 카잔 동료인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20·조지아)다. 공격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주포지션은 손흥민과 같은 레프트 윙어다. 올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 출전 1경기에 출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관심이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두번째 옵션은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린 '누누 감독의 애제자' 아다마 트라오레(25·스페인)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트라오레를 임대 형식으로 데려오길 바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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