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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플레이오프 도전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박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박 감독은 "지난 안산전에 이겨서 이번 주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 선수들의 자신감과 경기력, 책임감이 좋아지고 있어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생겼다"면서 "오늘 승점을 가져오면, 우리도 플레이오프 도전해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오늘 결과에 따라 우리의 목표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10경기 밖에 남지 않아 승점을 딸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한다.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아산은 이날 3-4-3을 들고 나왔다. 알렉산드로와 이현일 박민서가 공격 1선에 나섰다. 미드필더 라인에 이규혁 박세직 김강국 김재성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이은범 한용수 유준수, 골키퍼는 박한근이다.
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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