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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호다다다다다닥.'
순간 최고속도가 32.51km/h로, 띠 동갑인 아론 완-비사카(23·맨유)와 제로드 보웬(24·웨스트햄)을 뛰어넘었다.
지난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는 뉴캐슬, 웨스트햄, 영보이즈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득점력이 건재하단 걸 증명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36세란 나이는 호날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2대1 역전승한 웨스트햄전을 마치고 "치명적이고 무자비하다. 위대한 팀 플레이어, 훌륭한 골잡이"라고 호날두를 극찬했다.
호날두의 활약 속 맨유는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 무패를 내달리고 있다. 선두 첼시, 2위 리버풀과 승점 동률로, 득실차에서 밀려 3위에 올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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