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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는 분명 맨유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지만, 그렇다고 그의 모든 행동이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다.
맨유 골키퍼 리 그랜트는 12년만에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의 접시 위에 올려진 음식(아보카도, 달걀 등)을 보고 맨유 선수들이 디저트를 먹지 않고 있다며 '호날두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모두가 '호날두 메뉴'를 즐기는 건 아닌 모양이다. 클럽의 한 관계자는 "호날두가 선호하는 음식은 분명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것을 좋아하진 않는다"고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호날두는 시즌 초반 5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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