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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버턴전을 무승부로 마친 맨유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언짢은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동점골을 넣고 자신의 전매특허인 '시우' 세리머니를 펼친 에버턴 윙어 앤드로스 타운젠트가 직접 다가와 인삿말을 건넸지만, 타운젠트 쪽을 바라보지 않고 살짝 고개만 끄덕였다. '수고했다'는 의미의 악수 한 번 하지 않았다. 그러고는 다시 혼잣말을 하며 터벅터벅 터널 쪽으로 향했다. 물론, 팬들을 향한 인사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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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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