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스페인이 이탈리아를 누르고 유럽네이션스리그(UNL)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야르사발의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페란이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2분 후 오야르사발의 슈팅이 막혔다. 이어 알론소가 슈팅했다. 돈나룸마가 실수를 했다. 보누치가 불안하게 걷어냈다.
|
수적 우세에 놓인 스페인은 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알론소가 크로스했다. 사라비아가 내줬다. 오야르사발이 다시 크로스, 페란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
|
후반 38분 이탈리아가 한 골을 만회했다. 스페인의 코너킥을 낚아챘다. 바로 역습으로 나섰다. 키에사가 단독드리블로 골문을 향해 나아갔다. 수비수는 없었다. 키에사가 옆에서 달려오던 펠레그리니에게 패스했다. 펠레그리니가 가볍고 골로 연결했다.
남은 시간 스페인은 실점을 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소극적이었지만 안전하게 나섰다. 결국 스페인은 남은 시간을 잘 막아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