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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승리의 키. '손황황' 트리오의 발 끝에 달렸다.
앞서 벤투 감독은 "경기 접근과 관련해서는 다른 팀과 흡사할 것이다. 강한 팀과 만났다. 조금은 다른 부분이 있을 것이란 건 안다. 전술 포인트도 그렇다. 상대 존중하면서 우리가 할 것을 잘 하겠다. 지난 세 경기와 다른 양상이 될 수 있다. 우리 플레이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그는 지난 시즌 22골을 몰아넣었다. 올 시즌에도 벌써 3골을 기록했다. 그는 EPL '40(골)-4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자타공인 월드클래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열린 시리아전에서는 결승골을 뽑아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황의조는 벤투호 '부동의 원톱'이다. 프랑스 리그1에서도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된다. 그는 2021년에만 16골을 기록했다. 소속팀 보르도 득점(35골)의 46%를 책임졌다. 최근 5경기에서도 3골-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턴 이적 후 펄펄 날고 있다. 그는 A매치 휴식기 직전 치른 뉴캐슬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했다. 황희찬 특유의 스피드와 파워가 빛났다. 벌써 3골을 넣으며 EPL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다만, 황희찬은 지난 시리아전에서 잦은 실수로 고개를 숙였다. 이란을 명예 회복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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