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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다급한 이란은 후반 10분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골리자데 대신 누라프칸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변화를 준 이란은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20분 에자톨라이가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날렸다. 하지만 이는 한국의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왔다. 한국이 재정비에 돌입했다. 홍 철을 빼고 김진수가 나섰다.
이란의 파상공세는 계속됐다. 기어코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31분 자한바크시가 헤딩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자한바크시는 이번 대회 3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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