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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누가 일정 이렇게 짰나!'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클롭 감독이 또 한 번 중계 방송사를 공격했다. 클롭 감독은 이전에도 경기 일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고 보도했다.
두 팀의 경기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매치업. 리버풀은 이날 최정예 멤버를 가동하지 못했다. 브라질 A매치 일정 관계로 알리송 베커와 파비뉴가 이탈한 것. 데일리스타는 '두 선수는 브라질-우루과이전 직후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다음 일정을 고려해 곧바로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원정 경기를 펼친다.
한편, 리버풀은 이날 왓포드를 5대0으로 완파했다. 개막 7경기 무패(4승3무)를 달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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