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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렇게 많이 사줬는데, 불행하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이라는 대어급 선수들을 영입한 데 이어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영입했다. 우승 도전을 위함이었다. 하지만 경기력이 시원치 않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솔샤르 감독이 이 세 사람을 떠나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간절히 원했지만, 이 작업이 이뤄지지 않으며 답답해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릴의 신성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연결이 됐었지만, 그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선호한데다 윙어와 중앙 수비수를 우선적으로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밀렸다. 그 결과 산초와 바란이 온 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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