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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난 시즌 토트넘에 1대6으로 패한 적도 있다."
굴욕적이었다. 맨유는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당황한 선수들은 거친 플레이를 선보였다. 후반 그라운드를 밟은 폴 포그바는 투입 15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물러났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리버풀에 굴욕을 당했다. 솔샤르 감독에 대한 해임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시즌 토트넘에 1대6으로 패한 적이 있다. 사실 이번에는 더 나쁜 일이다. 우리는 가능한 빨리 이것을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지난해 10월 홈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대결에서 1대6으로 완패한 바 있다. 당시 햄스트링 부상에서 깜짝 복귀한 손흥민이 2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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