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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스코트 깜짝 변신.'
경기 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이 있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펠릭스가 그리즈만의 마스코트가 된 것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킥오프 전. 펠릭스는 경기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잠시 다른 생각에 빠진 듯 멍하게 서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그리즈만은 펠릭스를 툭 치더니 그의 손을 잡고 경기장으로 걸어갔다. 무의식 중에 그리즈만의 손을 잡고 걷던 펠릭스는 이내 제 자리로 돌아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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