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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프랑스 축구계에서 막장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7월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함라위는 4일 구단이 주최한 파티 후 돌아오는 길에 청부 폭력을 당했다.
당시 팀 동료 2명과 함께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디알로였다. 그런데 소름돋게도 청부 폭력을 연출한 이가 바로 디알로였다. 디알로는 복면한 남성들로 하여금 함라위에게 위해를 가하게 했다.
디알로는 2016년 PSG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2년간 임대생활을 하다 올 시즌 돌아왔다. 하지만 함라위가 이적해 오면서 1군 자리가 위태로워졌고, 결국 청부 폭력까지 자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벌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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