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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다시 한번 한국 프로축구의 새 역사 중심에 설 채비를 마쳤다.
전북은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는 자세로 제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는 염두에 두지 않고 반드시 홈 팬들 앞에서 승리로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전북은 이날 통산 9번째 K리그 챔피언에 도전하는 동시에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2007년부터 15년간 유니폼 스폰서로 함께해 온 험멜과의 동행을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문광장 초록이네에서는 이번시즌 마지막 랜덤박스 판매와 함께 땡큐 험멜 이벤트를 진행해 선수 지급 용품을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팬들이 직접 선정한 선수 콜네임이 경기장에서 호명될 예정이며 하프타임 경품을 통해 커피 머신과 플레이스테이션5를 선물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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