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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폭설 휴가'로 힘을 비축한 손흥민이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시즌 5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현재 6승1무5패, 승점 19로 9위를 기록 중이다. 브렌트포드는 11위(승점 16)다. 토트넘이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토트넘은 지난 13라운드 번리와의 경기가 갑작스러운 폭설 때문에 취소되면서 휴식 시간을 벌었다. 대표팀에 차출돼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팀에 복귀했던 손흥민도 체력을 보충할 수 있었다. 다시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가 됐다. 골 사냥이 기대된다. 손흥민은 리그 4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18일 뉴캐슬 전 이후 추가골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 브렌트포드 전에서 5호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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