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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문가들은 알지, 일부러 밟은 것이라는 걸."
충격적인 것은 이런 행동으로 인해 고드프리가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았다는 점. 마이크 딘 주심은 이 사건이 나온 직후 비디오 판독(VAR)을 가동했다. 하지만 아무런 경고도 주지 않은 채 경기를 속행시켰다. 다케히로는 피를 닦은 채 계속 경기를 치렀다.
이 장면에 대해 EPL 레전드 게리 네빌은 고드프리가 명백해 고의적으로 다케히로의 얼굴을 밟았다고 주장했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전반전이 끝난 뒤 EPL 해설 프로그램에 출연한 네빌과 제이미 캐리거는 고드프리가 정말 운이 좋아서 경기장에 남아있는 것이고, 그의 행동은 확실히 의도적이었다고 논평했다'고 보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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