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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포백은 강상우(포항) 이기제(수원) 불투이스(울산) 홍정호(전북)이었다.
강상우는 "올 시즌 많이 힘들었다. 그 시간을 보내면서 감독님께 감사함을 많이 느꼈다. 김기동 감독을 만난 것은 내 인생의 기적이고 행운이었다. 그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올 시즌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기제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인정 받는 느낌이라 행복하다. 올 한해 의미가 크고, 좋은 일이 많았다. 수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투이스는 "베스트11을 받을 수 있도록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3년간 K리그에서 뛰면서 만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이 3년 동안 추억들 모두 간직하겠다"고, 홍정호는 "홍정호 좋은 선수들이 있었기에 최소 실점으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뽑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고의 선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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