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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없었다.
윌리엄 힐이 선정한 유럽 역대 최고 베스트 11은 4-3-3 포메이션을 기초로 선정했다.
최전방은 라이언 긱스, 토마스 뮬러,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다.
이 부분에서 이견이 있을 수 있다. 뮬러보다는 호날두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이끌면서 가치가 더 높을 수 있다. 하지만 윌리엄 힐은 뮬러를 택했다.
중원에는 폴 스콜스, 마르코 베라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선정됐다. 스콜스는 EPL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이니에스타 역시 32개의 메이저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공신.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베라티는 PSG의 간판 미드필더.
4백은 파올로 말디니, 티아고 실바가 차지했고, 레프트백은 필립 람, 라이트백은 게리 네빌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부폰.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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