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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현재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홀란드(21·도르트문트)였다.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23일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해 발표했는데 홀란드가 가장 높은 1억5000만유로였다.
반면 시장가치가 크게 떨어진 선수도 많다. 가장 많이 떨어진 선수는 뮌헨 주전 공격수 레반도프스키(33)로 1000만유로가 줄어 5000만유로가 됐다. 레반도프스키는 변함없는 가공할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많은 나이를 감안해 시장가치는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독일 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출신 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의 시장가치는 350만유로로 평가됐다. 직전 평가에서 50만유로 상승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인츠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에 출전, 2골-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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