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메리스타디움(영국 사우스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사우스햄턴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손흥민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 8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케인과 투톱으로 출전하는만큼 대기록도 노려볼만 하다. 손흥민과 케인은 리그에서 현재까지 35골을 합작했다. 한 골을 더 만들어낸다면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 시절 가지고 있던 리그 합작 36골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2골을 넣는다면 리그 최고의 콤비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손흥민은 사우스햄턴에 좋은 기억이 많다. 지난 시즌 초반 사우스햄턴 원정에서 4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의 5대2 대승을 이끌었다. 좋은 기억이 있는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골 혹은 도움 등 공격포인트를 통해 승리를 노린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