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구단 역사상 최고액 제안으로, '괴물' 공격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도르트문트도 호락호락하게 당할 기세가 아니다. 독일 매체 '빌트'는 도르트문트가 홀란드 잔류를 설득하기 위해, 금액으로 클럽 레코드를 새로 쓸 제안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홀란드의 주급으로 현재 받는 돈의 2배인 26만파운드(약 4억1600만원)로 인상해줄 용의가 있으며, 팀 공식 후원사인 푸마가 제공하는 최대 670만파운드(약 107억원)의 보너스를 그의 계약 패키지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에도 16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리며 변함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