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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토트넘) 골은 취소 됐는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9일 영국 사우스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날 네 차례나 사우스햄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두 차례, 골키퍼 방해 한 차례 판정을 받았다. 세 골이 취소됐다. 이 가운데서도 후반 7분 나온 케인의 오프사이드 판정은 아쉬움이 남는다. 케인의 어깨가 사우스햄턴 수비보다 살짝 앞서 있다는 것이었다.
30일 열린 브렌트포드-맨시티전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맨시티 포든의 득점은 인정됐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포든이 더 오프사이드에 걸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의 득점은 인정 됐다', '왜 케인은 오프사이드였나', '심판 음모인 것 같다. 기소돼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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