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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지난 12월22일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카라바오컵 경기.
그녀는 토트넘의 팬이자, 손흥민의 팬이다.
손흥민을 향해 'I love Sonny'라고 했고, 그 광경을 지켜본 손흥민 역시 손을 흔들며 화답. 소프는 '그가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He waved at me)'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이 상황을 동영상으로 담은 뒤 SNS에 올렸다.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오 마이 갓. 아기의 미소가 너무 귀여웠다', '그런 기억은 평생 잊혀질 수 없다'는 반응들이 달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각) '토트넘의 4세 팬이 토트넘 스트라이커 손흥민의 화답에 기뻐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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