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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포그바를 잘 모르나보지?'
단, 맨유 임시 감독인 랑닉은 포그바가 1월 중 떠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론이 나왔다. 현지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벤 랜섬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와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자신들의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랑닉 감독은 이달 중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 얘기하지만, 너무 이르다고 본다"고 말하며 포그바가 FA 자격을 얻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랜섬은 이어 "랑닉 감독은 포그바를 거의 보지 못했다"고 말하며 "포그바는 아직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아마 그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하기까지 몇 주의 시간이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얼마 되지 않아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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