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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필리페 쿠티뉴가 잉글랜드에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1월이적시장에서 쿠티뉴의 방출에 총력을 기울였고, 전력보강을 원한 스티븐 제라드 애스턴빌라 감독의 품에 안겼다. 제라드 감독은 리버풀에서 함께 한 쿠티뉴를 데려오기 위해 직접 연락을 취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쿠티뉴의 부활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12일 데일리스타는 쿠티뉴의 부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근거는 그의 사이즈다. 데일리스타는 쿠티뉴가 벌크업에 성공한 사실에 주목했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쿠티뉴는 바이에른 뮌헨 임대 시절부터 몸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티테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쿠티뉴는 자기 관리에 헌신적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5㎏이 늘었는데 4㎏가 근육이었다"고 칭찬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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