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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골 넣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파리생제르맹·PSG)가 귀환했다. 프랑스 무대에서 마침내 첫 골을 터트렸다.
라모스는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다 지난해 11월 28일 생테티엔전을 통해 뒤늦게 데뷔전을 치렀다. 랭스전이 리그1 4번째 출전이었고, 첫 골까지 터트리며 PSG 이적 후 최고의 밤을 보냈다.
라모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홈에서 좋은 경기를 통해 포인트를 챙겼고, 첫 번째 골까지 터트려 매우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대승을 거둔 PSG는 승점 53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니스(승점 42)와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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