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다양한 변수가 산재한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가 경남FC를 제압하며 웃었다.
초반 분위기를 주도한 쪽은 이랜드였다. 8분 유정완의 슛이 경남 골키퍼 손정현의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이랜드 주장 김인성이 리바운드 슛으로 연결해봤지만, 위력은 없었다. 18분 황태현의 중거리슛 역시 손정현에게 막혔다. 21분 김인성의 우측 크로스에 이은 유정완의 슬라이딩 슛은 골대를 벗어났다. 33분 경남 미드필더 설현진이 충돌없이 쓰러져 들것에 실려나갔다. 모재현이 급하게 투입됐다.
|
한편, 같은 날 안산과 부산은 박정인(부산)과 최건주(안산)가 한 골씩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1대1로 비겼다. 부천과 충남아산의 경기는 0대0으로 끝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