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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승격에 도전하는 경남FC가 마지막 퍼즐을 품었다.
윌리안, 에르난데스 등 K리그2 정상급 측면 공격수를 갖고 있는 경남은 '장신 스트라이커' 티아고를 더하며, 확실한 스리톱을 갖게 됐다. 티아고는 현재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서 작성 등을 끝내고 경남의 팀 훈련에 합류했다. 올 시즌 28번을 달고, 경남의 최전방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서울 이랜드와의 개막전에서 0대1로 패했던 경남은 27일 오후 4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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