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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전반에만 1골-1자책골 유도로 맹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웨스트햄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케인이 날카로운 돌파를 보여줬다. 마지막 순간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다. 볼은 손흥민이 아닌 주마의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주마의 자책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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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는 않았다. 전반 35분 한 골을 만회했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도슨이 헤더로 코너킥을 떨궜다. 이를 벤라흐마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이후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조금씩 뒤로 볼을 돌리며 분위기를 조율했다. 남은 전반 더 이상의 득점도, 실점도 없었다. 전반은 2-1 토트넘의 리드였다. 손흥민이 전반의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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